
[정은미기자] 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가 4일 프리미엄 흑맥주 '스타우트(Stout)'를 리뉴얼 출시했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아 리뉴얼된 스타우트는 정통 독일산 고급 흑맥아인 '바이에르만 몰트'의 성분 배합을 조절, 흑맥주 자체가 갖고 있는 깊은 풍미를 배가시키면서 기존 제품보다 진한 색감과 풍부한 거품 지속력을 갖고 있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라거 타입의 맥주 특유의 신선함과 깔끔함을 더했고, 패키지도 블랙컬러 바탕의 라벨 개선을 통해 세련미를 극대화시켜 디자인적 완성도까지 높였다.
하이트맥주는 리뉴얼된 흑맥주 스타우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음행사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 위치한 23개 대형 할인매장에서 진행된다.
신은주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상무는 "스타우트의 이번 리뉴얼은 출시 20주년에 맞춰 흑맥주의 깊은 맛과 라거 타입의 청량감을 살리면서 색감과 거품, 패키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작은 부분 하나에도 한국인 취향을 반영하고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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