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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 유럽서 콘덴서 신제품 판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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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기사업부 올해 매출 50% 상승"

[김도윤기자] 콘덴서 전문기업 삼화콘덴서(대표 황호진)는 새로 개발한 콘덴서 'DC-LINK'를 유럽 기업에 대규모로 공급하는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DC-LINK는 DC 전력과 AC 전력이 원활하게 교환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전기자동차 등 운송수단과 에너지 장치, 전기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삼화콘덴서와 구매의향서를 체결한 유럽 기업은 전세계 15개 나라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75개 이상 나라에 영업망을 보유한 전기솔루션 회사다. 선박, 태양광, 풍력, 발전기, 기타 운송용 인버터 및 컨버터 제작이 주력 사업이다.

삼화콘덴서는 콘덴서를 시리아 전력청에 납품한 데 이어 유럽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중전기 사업부 매출이 올해 전년대비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주 삼화콘덴서그룹 회장은 "삼화콘덴서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가 인정받은 셈"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이미 개발을 마친 이차전지용 LTO 음국활물질 등 시장 개척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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