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협력회사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 부여한다"

[정은미기자] 이마트는 29일 100여개 협력회사 CEO를 초청,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 방안을 설명하고 상생모델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마트는 이번 간담회에서 협력회사와 소통(Communication), 성과(Result), 운영 지원(Management)등 C·R·M의 3가지 테마를 약속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또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유통대학 운영 등을 비롯해 중소기업 상품박람회를 통한 해외 판로 개척, 협력회사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 협력회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마트 최병렬 대표와 천일식품, 해피콜 등 우수 협력회사 12개사 CEO가 함께 핸드 프린팅 행사를 갖는 등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이벤트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