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기자]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고객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환경에서 한층 보안이 강화된 '트러스티드 클라우드' 전략을 15일 공개했다.
한국후지쯔는 이날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클라우드 컴퓨팅 리더십 세미나 2011'에서 새로운 전략을 공개하며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인 '보안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할 때 '엔터프라이즈 시큐리치 아키텍처'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ESA의 기준에 맞춘 높은 수준의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세미나에서 후지쯔는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데모시연과 각종 구축 및 성공사례도 소개했다.
후지쯔 요이치 호리 상무는 "프라이빗과 퍼블릭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후지쯔의 올해 시장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맥인증, 네트워크 등 시큐리티 노하우와 미션 크리티컬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후지쯔는 올해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약 1천억엔을 투자해 향후 5년 동안 클라우드 시장에서 1조5천엔의 매출를 거두겠다는 목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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