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금융당국이 11일 발생한 일본 강진에 따른 피해상황 점검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3일 합동 회의를 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일본 강진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3일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를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개최할 예정이다.
합동 회의에는 금융위 사무처장과 국장급, 금감원 부원장과 부원장보 등이 참석한다.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에서는 일본 지진 피해 및 복구상황, 유럽․미국 증시 동향 등을 점검하고, 일본 강진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현재 일본 강진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을 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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