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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회견-경제] '월드컵 성공적 개최' 경제 원동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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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이 연두회견을 통해 벤처비리 척결과 서민층의 생활안정,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14일 연두기자회견에서 남은 임기 동안 올해 4대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올 4대 과제는 첫째, 우리경제의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고 둘째, 중산층과 서민층의 생활 안정 셋째 ,부정부패의 철저히 척결 넷째 ,남북관계 개선 등이다.

김 대통령은 이중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것 3가지가 중점 과제"라고 설명했다.

김 대통령은 또 "세계 일류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 IT, BT 등 첨단산업과 전통산업을 접목, 수출 경쟁력 갖추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제관련 사항으로는 ◆물가상승률 및 실업률을 3% 이내로 정책 실현 ◆사회복지 및 주택보급률 100% 실현 ◆국민 임대주택 20만호 건설을 내년까지 완성 ◆우리사주 신탁제도 도입 등을 들었다.

한편 김 대통령은"지난해 말부터 발생한 벤처비리와 관련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앞장서서 비리 척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비리를 투명하게 밝히는 한편 엄정하게 처리해 나갈 것이고 그 선두에 자신이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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