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리기자]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마지막 비행이 시작됐다.
포브스 등 주요 외신들은 24일(현지시간) 디스커버리호가 은퇴 전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비록 발사 2초 전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 이륙이 3분간 지연됐지만 디스커버리호는 6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는 디스커버리호의 39번째이자 마지막 이륙으로 11일 후 지구에 돌아오게되면 이 비행선은 박물관에서 편히 쉬게된다.
이번 발사에는 인간형 로봇 R2도 함께 탑승했다. 이 로봇은 우주 상황을 트위터로 보내기도 하며 우주비행사 대신 우주왕복선을 조종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또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충돌회피 및 안전테스트 등을 시험하게 된다.
한편 30년간 진행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왕복선 프로젝트는 이번 디스커버리호 발사에 이어 인데버호, 애틀랜티스호를 끝으로 올 상반기 내에 마무리된다.
향후 나사는 화물 발사로켓 개발 프로젝트를 2030년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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