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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불가리 보석·시계 전문숍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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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25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BULGARI) 전문숍을 명품관 EAST에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불가리 주얼리 라인 중 극도의 희구성을 가진 '하이주얼리 컬렉션'과 최고의 기술과 디자인이 집결돼 제작되는 '하이엔드 워치'를 전문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25평 규모로 오픈되며, 하이엔트 워치가 제작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이미지의 벽면과 네이비 컬러의 자이언트 쇼윈도를 비롯한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 형식은 모두 로마 비아 콘도티 매장처럼 구성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했다.

조정우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마케팅1팀장은 "기존 국내 불가리 매장과는 달리 오직 하이주얼리와 워치로 특화, 전문성을 갖추어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상품 아이템으로 불가리 마니아층에게 많은 관심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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