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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 영화에서 많이 보인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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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흥행작품 중 30% 이상 노출"…지난해 PPL 1위

이 장면을 보고 "역시 애플 제품은 인기가 있어."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순진한 편이다. 이 모든 것들이 사실은 애플의 간접광고(PPL)였기 때문이다.

허핑턴포스트는 23일(현지 시간) 브랜드채널 보고서를 인용, 지난 해 박스오피스에 랭크된 영화 중 가장 많은 제품이 노출된 업체는 애플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애플 제품은 미국에서 흥행한 영화 가운데 30% 이상의 작품에서 노출됐다. 나이키, 시보레, 포드 등 다른 브랜드는 24% 수준이었다.

애플은 또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간 총 112회의 간접광고를 기록, 144번 노출된 포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애플의 간접광고 노출 빈도는 지난 해 들어 다소 줄어든 편이다. 전년인 2009년에는 44%의 노출 빈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브랜드채널 보고서는 "애플이 차지했던 자리를 HP, 델, 소니 등이 상당수 빼앗아 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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