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가 글로벌 통신 장비 및 서비스 선두기업인 에릭슨과 모바일 클라우드 가속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카마이와 에릭슨은 이번 제휴를 통해 엔드유저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위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고품질의 사용자 경험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통신사업자와 콘텐츠 제공업체들에게 더욱 강화된 모바일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카마이는 업계 최초로 자사의 글로벌 딜리버리 네트워크를 모바일 네트워크에 통합시키고 현재 제공하고 있는 웹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가속 서비스를 에릭슨과 함께 모바일 브로드밴드에 적용시켜 모바일 기기 상에서 최상의 엔드-투-엔드 사용자 경험을 제공키로했다.
데이빗 케니(David Kenny) 아카마이 사장은 "에릭슨의 통신분야 전문성과 아카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결합을 통해 모바일 업계는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들과 협업하는 방식을 재조명하고 엔드유저들은 모바일 기기 상에서 웹 접속 시 최상의 체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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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최승호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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