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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뉴스]SNS 광고 비중, 내년엔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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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가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시장 조사업체인 e마케터가 2일(현지 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은 687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중 SNS 광고 매출은 59억7천만달러로 전체 온라인 광고 시장의 8.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SNS 광고 매출은 내년에는 81억달러 수준에 이르면서 비중도 10%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SNS 광고시장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페이스북이 세계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수익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는 때문이라고 e마케터는 분석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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