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LX3 가이드북' 앱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인 '루믹스 LX' 사용자들을 위해 '루믹스 LX3 가이드북'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루믹스 LX3 가이드북' 앱은 지난해 8월 출간된 '루믹스 LX3 가이드북'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루믹스 LX3의 사용법과 사진촬영 강좌, 포즈 잡기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물 촬영에 대한 노하우와 수동조작에 대한 설명 등이 예시 사진과 함께 제공돼 하이엔드는 물론 렌즈교환식 카메라 사용자들에게도 유용하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이 앱은 루믹스 LX3에 포커스 돼 있지만 올해 9월 출시된 루믹스 LX5에도 활용할 수 있어 '루믹스 LX 시리즈'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또한 아이패드 전용 매거진 '더스팟'을 통해 실제 디카를 체험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멀티미디어 PR도 진행하고 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루믹스 LX5'를 360도로 회전시키며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각 부분의 상세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 담당자 이제원 과장은 "미러리스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 유저층은 대부분 얼리어답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바일 앱을 계속 출시해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믹스 LX3 가이드북'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