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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카오스'로 겨울방학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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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순차적으로 총 세 차례 콘텐츠 추가 예정

넥슨이 겨울방학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보따리를 풀었다.

넥슨(대표 서민)은 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용자들의 겨울방학 기간동안 '메이플스토리:카오스' 업데이트를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대대적인 밸런스 조정과 함께 신규 스킬이 대거 추가될 예정이며 생산기술 업데이트와 최초의 이용자간 대전(PVP) 콘텐츠도 선보인다.

업데이트는 16일 '영웅의 귀환', 30일 '기술시대', 다음달 13일 '대난투' 순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업데이트인 '영웅의 귀환'에선 듀얼블레이드, 아란과 에반은 다양한 신규 스킬 추가와 함께 완벽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모험가, 시그너스, 레지스탕스는 주력 스킬의 상향에 힘입어 한층 더 강력해졌다.

'기술시대'는 약초 채집·광석 채굴 등 재료를 확보하는 기술과 장비제작을 하는 크리에이터, 장신구를 제작하는 쥬얼리스트, 연금술을 쓰는 알케미스트 등 제작 기술을 추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게임 플레이에 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능력인 성향지수 시스템도 추가됐다.

예를 들어 크리에이터는 특수장비를 제작할 수 있으며 쥬얼리스트는 각종 효과가 깃든 장신구를, 알케미스트는 캐릭터를 일정 시간 거대화하는 자이언트 포션을 만들 수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인 '대난투'엔선 30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이 특정 지역에서 다른 캐릭터와 겨룰 수 있는 이용자간 대전(PVP)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결 모드로는 팀, 규칙 없이 싸우는 서바이벌 모드와 팀별 매치, 한 명이 '술래'가 되서 모든 이용자를 얼려야 하는 '아이스 나이트' 방식 등이 있다.

또한 최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미래의 문' 콘텐츠도 추가해 현존 최고의 보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레벨 140제의 세트 아이템도 추가된다.

넥슨의 오한별 메이플스토리 개발실장은 "너무 많은 콘텐츠를 한번에 업데이트하면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이용자들이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세 차례에 걸쳐 '메이플스토리:카오스' 업데이트를 적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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