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구글 사이버 공격, 中고위당국자 지시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뉴욕타임즈 등 美 주요 외신이 내부고발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입수한 외교공문을 인용해 구글 사이버공격에 중국 최고지도부인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임원이 지시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즈가 밝힌 외교공문에 따르면, 구글 사이버 공격은 정부기관 신문담당관실이 관여했다고 한다. 이장춘 정치국상무위원(사상 선전담당)과 주영강 상무위원(치안담당)이 감독했다고 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도 정치국 상무위원회급에서 지시가 있었다는 정보원의 발언을 보도했다.

한편, 뉴욕타임즈는 외교공문에 등장한 정보원의 말을 빌어 유운산 당중앙선전부장이 구글에 압력을 행사하는 활동을 지시해, 이 상무위원과 주 상무위원이 허가를 했지만 이들이 공격을 직접 수행하는 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구글 사이버 공격, 中고위당국자 지시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