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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동전화 사용자, 전국대표번호 불편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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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지역번호+전국대표번호 통화 가능

앞으로는 지역 이동전화 사용자도 '1588-XXXX' 같은 전국대표번호를 이용할때 혼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1588-XXXX'의 경우 일부 지역의 경우 내 휴대폰을 '053' 같은 지역번호로 세팅해 두면, 휴대폰으로 전화걸 때 053-1588-XXXX로 걸려 통화가 안됐던 것.

하지만 앞으로는 국대표번호로 전화할 때 지역번호와 함께 걸어도 통화가 가능하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2월 2일부터 휴대폰 이용자들이 전국대표번호(예 1588-XXXX)로 전화할 때 지역번호(예 053+1588-XXXX)와 함께 눌러도 통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지역에서 지역번호와 전국대표번호를 함께 누르면 통화가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특히, 휴대폰에 지역번호를 자동으로 설정한 이용자들은 전국대표번호로 통화할 때 마다 지역번호 설정을 해제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방통위는 통신사업자들에게 교환시스템 등을 개선토록 해 이번에 불편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전국대표번호는 이용자에게 홍보가 쉽고 전화이용도 편리하여 가스 등의 고장신고, 정부의 민원안내 등 공익목적뿐만 아니라 상업목적의 전화로 주로 이용된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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