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보안 고용 지원 대상 고려대 등 5개대 선정

지식경제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내년 지식정보보안분야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을 지원할 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고려대, 동국대, 아주대, 연세대, KAIST 등 5개 대학이다.

KISA는 지난 10월 사업 지원 대상 선정 공고와 설명회를 갖고 신청 대학교의 제안 심사, 평가 후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2011년 지원 분야 및 인원수는 모바일보안 분야 40명(동국대 10명, 아주대 20명, KAIST 10명), 융합보안 분야 20명(고려대 10명, 연세대 10명) 등 총 60명 규모다.

KISA는 2008년 지식정보보안산업 진흥계획에 따라 2013년까지 기업 수요에 맞는 고급 석사인력 30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을 추진해왔다. 내년에는 모바일보안과 융합보안 분야에 총 19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