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8일 아동출판 전문기업 예림당(대표 나성훈)과 'Why? 모바일 협력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아이폰용 모바일 앱과 태블릿PC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확대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모바일 및 태블릿PC용 앱 공동개발 및 홍보 및 프로모션 등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Why? 시리즈'는 딱딱한 과학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는 고품격 만화로 풀어 낸 인기 과학만화 시리즈로 10년에 걸쳐 50권이 출간돼 3천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올린 스테디셀러다.
KTH는 이에 따라 오는 12월 경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먼저 서비스하며 내년에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형만 컨텐츠유통사업본부장은 "이번 예림당과의 제휴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모바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며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PC까지 대응할 수 있는 앱 개발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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