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벨소리도 연말대전 벌인다

“최고 인기 휴대폰 벨소리는 어떤 것?”

연말을 맞아 각 분야 대상 시상식이 한창인 가운데 휴대폰 벨소리도 연말대전을 벌이고 있다. 모티즌(Mobile+Netizen)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벨소리를 뽑는 것.

다날(대표 박성찬 www.danal.co.kr)은 오는 25일까지 SK텔레콤의 네이트를 통해 최고의 벨소리를 가리는 '벨소리연말대전'을 펼친다고 12일 발표했다.

다날은 우선 자사의 벨소리 서비스를 통해 올 한 해 내려 받기를 많이 해 간 순으로 18곡을 선곡했다. 여기에는 '벌써 1년', '북극성',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짱가', '하루', '길', '화장을 고치고', '산타페 CF곡', '달마야 놀자', '국민체조', '애국가관광버스버전', '다날의 창작벨' 등이 포함돼 있다.

선정된 곡은 유무선 네이트에 올려져 다시 모티즌들의 평가를 받게 된다. 18곡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 건 수를 기록한 곡이 대상을 받게 된다. 이용요금은 이용방법(유무선인터넷)과 화음에 따라 180원에서 350원 정도.

무료로 다운 받으려면 다날의 콘텐츠 사이트인 m천사(www.m1004.com)에 들어가 휴대폰번호와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