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4분기에 당초 예상보다 높은 순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9월말로 끝난 4분기 순익은 지난 해 8억300만 달러(주당 48센트)보다 7.7% 늘어난 8억6천500만 달러(주당 53센트)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이익은 68센트로 조사됐다. 이는 톰슨 로이터가 전망한 59센트보다 높은 수치이다.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9.7% 증가한 29억5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1분기 전망치도 제시됐다. 1분기 주당 이익은 58센트에서 62센트, 매출액은 30억5천만 달러에서 33억5천만 달러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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