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가 암진단기 개발업체인 클라리언트(Clarient)를 인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GE는 클라리언트 보통주 1주당 5달러, 우선주 1주당 20달러를 지불해 총 5억8천만달러를 인수비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리언트는 분자를 진단해 암세포를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런 분자 진단기 시장은 5년내로 현재보다 3배 이상 커진 47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GE는 클라리언트 인수를 통해 급성장하는 암진단기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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