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비전, 기업에 무료 웹메일서비스 제공

기업 및 단체용 메일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웹메일 호스팅 서비스가 등

장했다.

나라비전(사장 한이식)은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무료 웹메일 호스팅

서비스 '엠나라'를 오픈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기업이나 단체는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메일서버를 구축하거나 유

료로 임대해 사용해 왔다. 이에 비해 엠나라는 메일서버를 무료로 제공하

는 것은 물론 기업체 스스로 메일 사이트 관리자를 두고 자사의 메일 서비

스를 관리토록 관리자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엠나라 홈페이지(

HREF="http://www.mnara.net" target="_blank">www.mnara.net)로 접속

한 후 초기화면에서 기업, 기관, 단체별 가입메뉴를 선택하고 가입신청서

를 작성, 등록하면 된다.

나라비전은 자체 대규모 메일서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엠나라의 ‘무

료 메일 호스팅을 제공하면서 사이트 하단에 광고를 게재하는 배너광고 형

태의 수익모델’을 국내와 미국에 특허출원중이다.

또 회원사 DB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 회원사간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발전

시킨다는 계획이다.

나라비전은 회원수 깨비메일 운영업체로 회원 150만명을 확보하고 미래산업

과의 업무제휴 등으로 업계내에서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인터

넷 종합 메일 서비스업체다.

한이식 나라비전 사장은 "엠나라는 기존 메일 호스팅 업체들이 주로 B2C 시

장에 주력한데 비해 B2B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라는 점이 특징"이라며 “앞

으로 ASP, ERP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