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R 및 디지털 보안영상 감시장비 전문업체인 우주통신이 국내 업체 최초로 이르면 내년 4월경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TSE)에 상장될 전망이다.
4일 우주통신은 TSE 상장을 주식예탁증서(DR)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통신은 이를 위해 최근 캐나다 증권사인 글로벌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4~6개월간 TSE의 승인을 거쳐 빠르면 내년 4월께 상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주통신 김형태 사장은 "이번 캐나다 상장을 통해 최소 1천만달러에서 최대 1천5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해 DVR과 PVR(Personal Video Recorder) 등 신규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병인 전무는 "우주통신은 DVR을 포함해 디지털 보안영상 장비의 매출중 95%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며 "이중 캐나다에 총 매출의 10%인 300만~400만 달러 정도를 수출하는 등 현지 거래선과 북미지역 수출을 본격화해 인지도를 높인게 이번 TSE 상장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TSE는 캐나다 증권거래의 약 95%가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기준으로 세계 7위의 시장이다. 그러나 일 평균거래량이 1억4천700만주 정도에 불과한 보수적인 시장으로 현재 1천400개 정도의 기업들이 상장돼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우주통신과 같은 동종업체는 쓰리알, 아이디스, 하이트론, 코맥스를 꼽을 수 있으며 이번 테러 관련 매출은 크게 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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