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 요금제나 무선데티어 결합상품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KT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대표 이석채)는 하루 3천원, 한시간 1천원에 와이파이를 일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를 내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현재 KT는 3만6천곳이 넘는 와이파이존을 운영하고 있는데, 월정액제나 별도의 와이파이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플래시 상품을 이용하면 통신사 구분 없이 '일일 자유이용권' 개념으로 KT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플래시 상품은 올레 와이파이존에서 노트북이나 휴대폰의 브라우저를 통해 온라인구매 페이지에 자동 접속해 휴대폰소액결제 또는 신용카드결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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