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구글, 자바원 불참 선언…오라클 소송이 원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구글이 다음달 19일부터 5일 동안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자바개발자대회 '자바원' 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구글은 오라클로부터 자바 관련 특허 및 저작권 침해로 소송을 당했기 때문에 자바와 오픈소스 미래에 대한 자사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이달 초에 구글이 자바 관련 7건의 특허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제소했다. 구글은 이 소송을 사실무근이라고 반론하며 오픈소스 표준을 보호해 자사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자바원은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1996년부터 개최해온 자바 개발 관련 대규모 연례 행사다. 썬이 오라클에 넘어감에 따라 올해부터 오라클이 이 행사를 주최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구글, 자바원 불참 선언…오라클 소송이 원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