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BC(대표 손관승)는 25일 애플 앱스토어에 론칭한 'MBC라디오 mini' 애플리케이션이 실시간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출시한 이번 앱은 표준FM, FM4U, DMB 3개 라디오 채널을 청취할 수 있으며 선곡정보 확인은 물론 '보이는 라디오' 서비스를 통해 스튜디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mini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에 참여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양 방향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사진방을 통해 올라온 DJ와 게스트의 사진을 트위터 또는 메일로 발송하기, 멀티태스킹, 취침 시간 설정, 사용 안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업체 측은 오는 9월 중순 경 안드로이드용 어플 런칭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넓히면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개선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TV 동영상도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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