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 중국서 '로한' 서비스 시작

YNK Games(대표 윤영석)가 개발하고 YNK KOREA(대표 김학준, 이하 YNK코리아)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로한'이 최근 중국 서비스를 위한 판호 취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YNK코리아는 현지 서비스사인 CYF Investment Limited(대표 테오도르 청, 이하 CYF)와 함께 중국에서 12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로한'은 지난 2008년 12월 CYF와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약 2년에 걸친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달 28일까지 2주간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올 하반기 내에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학준 YNK코리아 대표는 "'로한'의 중국 진출은 해외 매출 실적 상승세의 주요한 키포인트"라며 "지난 5년간 로한을 서비스하며 쌓인 노하우를 활용해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