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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횡령혐의 사주는 이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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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폐지 위기 내몰려

국산 소프트웨어 기업 핸디소프트(대표 윤문섭)의 주식 거래가 2일 중지됐다.

한국증권거래소는 2일자 공시를 통해 핸디소프트 실질 사주의 횡렴혐의로 주식 거래를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핸디소프트와 솔루션 업체 인네트(대표 곽봉서)의 실질 사주인 이상필씨가 290억원(자기자본 대비 69.8%)을 횡령한 혐의가 의심된다고 밝혔다.

실제 사주로 밝혀진 이상필씨는 지난해 4월 핸디소프트의 안영경 전 대표로부터 120억원에 핸디소프트 지분 29.9%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핸디소프트 측은 "이상필이라는 인물에 대해 전혀 아는 바 없으며 인네트와 실질 사주가 동일하다는 것도 처음 안 사실"이라며 "내부 회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핸디소프트와 인네트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실질 심사 대상 여부 결정일까지 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정명화기자 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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