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도 입맛대로…맞춤형 RPG 묘미
전작과 차별화된 시스템 두각…방대한 맵·퀘스트 ‘와우’
개인맞춤형 액션RPG 모바일게임이 출시돼 화제다. EA모바일코리아(대표 김길로)는 액션RPG ‘크로노스소드(이하 크로노스)’를 출시했다. ‘크로노스’는 개인의 게임 스타일에 맞춰 자신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여기에 세련된 그래픽과 풍부하고 흡인력있는 스토리, 향상된 컨트롤 시스템 등도 ‘크로노스’만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크로노스’는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흡인력있는 스토리에 강력한 게임시스템이 결합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크로노스’는 전작인 ‘크로노스윙’의 14년 이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전작의 깊이있는 이야기를 그대로 끌고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크로노스’에서는 극단의 종교 ‘베단’의 등장으로부터 이야기가 진행된다. 전작에 비해 더 화려해지고 탁월한 컨트롤이 ‘크로노스’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 캐릭터를 내 맘대로
‘크로노스’에는 나이트, 시프, 레인저, 매지션 등 4개의 기본 클래스가 존재한다. 이들 클래스는 전직을 통해 총 12개의 클래스가 될 수 있다. 다양한 클래스가 존재하지만 개인의 게임 스타일에 따라 획일화되지 않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나이트는 한 손에는 둔기, 다른 손에는 방패를 들고 싸우며 강력한 오러를 시전하는 강인한 체력의 전사다. 이후 템플러 또는 크루세이더로 전직할 수 있다. 시프는 최고의 공격속도를 뽐내며 양손에 단검을 들고 은신이나 기습 등의 변칙적인 전술을 사용하는 민첩한 싸움꾼이다. 어쌔신 또는 로그로 전직이 가능하다.
샷건이나 머신건을 사용하는 레인져도 있다. 총기마스터인 레인져는 트랩에도 일가견이 있는 원거리 클래스다. 엔지니어 또는 헌터로 전직한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형 마법사인 매지션이 있다. 프리스트와 위자드로 전직한다. 기본 4개의 클래스가 존재하지만 이들은 개인 유저가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된다. 즉, 나이트 전직이후 템플러나 크루세이더가 될 수 있지만 개인마다 템플러나 크루세이더의 캐릭터 특징이 다르다.
# 차별화된 시스템 ‘역시나’
‘크로노스’의 또 다른 특징은 차별화된 시스템에 있다. 이제껏 보지 못한 방대한 맵과 퀘스트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눈에 띈다. ‘크로노스’에는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보여줬던 맵이나 퀘스트를 넘어서는 규모의 방대함을 자랑한다. 그만큼 유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모바일 최초로 실시간 네트워크 던전과 배틀던전을 구현했다. 차별화된 시스템도 있다. 특화된 조작을 선보이는 체인스킬 시스템과 보물까지 찾아주는 진화된 펫 시스템, 아이템 강화 루트, 편지 시스템이 그것.
체인스킬 시스템은 연계기로 게임의 조작감을 대폭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즉, 조작의 편이성을 높일뿐 아니라 특화시켰다. 펫 시스템도 타 모바일게임에 비해 강화됐다. 기존 모바일게임이 펫의 역할은 단순했다. 단지 전투에서 협력자로써만 존재했다.
하지만 ‘크로노스’에서는 전투의 협력자뿐 아니라 보물까지 찾아주는 진화된 형태로 발전했다. 모바일 최대종류의 코스튬은 물론 합성과 조합, 제련을 통한 수만 가지의 아이템 강화 루트도 매력포인트 중 하나다. 싱글 유저들을 위한 편지시스템은 게임커뮤니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크로노스’를 처음 접하게 되면 뛰어난 그래픽이 눈에 띈다. 아름다운 다크톤을 사용, 섬세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유저들도 ‘크로노스’의 그래픽 퀄리티에 높은 점수를 주는 분위기다. 한 유저는 “아이폰의 ‘파이널판타지2’의 그래픽보다 뛰어날 정도로 ‘크로노스’의 그래픽은 탁월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크로노스’의 매력포인트는 이러한 높은 그래픽을 선보이지만 구현 피처폰에서도 손쉽게 게임이 돌아간다는 점이다. 최근 아이폰 등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기종이 높지 않으면 게임을 구현하기 힘들지만 ‘크로노스’는 이런 물리적인 제약을 해결했다. EA모바일측은 현재 KT에서만 서비스되는 것을 7월중 SKT와 LGT에 7월중 서비스를 단행할 예정이다.
EA모바일 마케팅팀 박경아 과장은 “‘크로노스’의 풍부한 콘텐츠와 뛰어난 조작감은 유저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핵심요소”라며”향후 홍보대사인 시스타와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터뷰 - 고웅철 EA모바일 RPG팀 PD |
“기본이 탄탄한 ‘웰메이드 RPG’ 개발에 온힘”
라이트 유저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회…RPG 재미 모두 반영
- ‘크로노스윙’의 후속작이다. 기획할 때 무엇에 집중했나.
▲ ‘크로노스 소드’는 전작인 ‘크로노스 윙’에 이은 크로노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구원의 전투 이후 14년이 지난 시점에서부터 주인공 나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전작에서 보여줬던 세련된 연출을 유지하며 반전된 분위기의 깊이 있는 스토리에 중점을 둬 기획했다. 또한 그간의 개발을 통해 얻은 노하우들과 기술력을 집약, 기본이 탄탄한 웰메이드 RPG를 선보이고 싶었다.
- 크로노스윙과의 차별화된 점은 무엇이 있나.
▲ ‘크로노스 소드’는 진중하고 깊이 있는 분위기를 가지지만 RPG의 기본에 충실한 게임이다. RPG가 상당히 보완됐다고 볼 수 있다. 전작인 ‘크로노스 윙’과는 다르게 간단하고 편리한 조작과 게임시스템을 통해 라이트 유저들도 게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몰입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최초로 실시간 네트워크 던전과 배틀 시스템을 구현하여 방대하고 풍부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 크로노스 소드의 특징 몇가지를 설명한다면.
▲ 현존하는 모바일 RPG들의 시스템이 대부분 녹아있는 방대한 볼륨이다. 터치폰과 일반폰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 설계된 편리한 UI 와 더불어 전직, 칭호, 체인스킬, 펫, 아이템 합성과 강화 등의 많은 시스템들이 하나하나 굉장히 강화된 기획으로 구현돼 있다. 이해하고 즐기기가 쉬우면서도 정교하게 디자인된 시스템들도 특징 중 하나라고 본다.
- 액션RPG가 흔한 장르는 아니다. 개발할 때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 지금까지 개발한 게임들 중에 ‘크로노스 소드’가 가장 힘들었던 게 사실이다. 방대한 맵을 구현하면서도 이를 구형 휴대폰에서도 구동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점이나 다양한 시스템을 기획에 맞춰 개발하는 것도 어려웠다. 하지만 유저들의 만족감이 높아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
-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 ‘크로노스 소드’ 출시 후에는 해야 할 일이 많다. 당분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과 컨텐츠 업데이트, 그리고 최고레벨 이후 싱글 컨텐츠의 업데이트 등을 생각하고 있다. 물론 이를 위해 게임에 패치 시스템을 구현하여 놓았다.
| e게임 e런맛 |
다크톤 그래픽에 ‘시선 고정’
평소에도 모바일 게임 즐겨 하는 편이다. 특히 RPG쪽을 좋아한다. 지금까지 출시된 RPG게임은 대부분 해봤을 정도로 RPG를 좋아한다. EA모바일에서 출시됐던 ‘영웅서기’를 해본 것은 당연하다. 영웅서기만의 탄탄한 스토리와 타격감은 진정한 RPG의 재미를 선사했다고 평가받을 만하다.
이런 시점에 EA모바일이 또 다른 RPG를 내놓아 기대를 많이 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크로노스 소드’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게임이라는 점이다. 게임을 하는 내내 역시 EA모바일이구나 하는 느낌을 강하게 가졌다. 아름다운 다크톤의 그래픽에 흥미로운 스토리는 손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고, 장비를 착용할 때 마다 변화하는 코스튬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가장 좋았던 점은 크로노스 소드의 ‘체인 스킬 시스템’이었다. 쉽게 말해 연속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타 게임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능이다. 플레이 하는 내내 여기서 발동됐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드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펫 시스템에도 눈길이 간다. 게임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선물을 찾아줄 때의 그 고마움이란 게임을 해보지 않으면 펫의 재미를 느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와함께 ‘크로노스 소드’만이 주는 또다른 재미는 방대한 맵과 퀘스트에 있다. 엄청난 맵을 돌아다니는 재미 역시 압권이다. 스토리를 따라 진행되는 RPG의 재미를 살린 ‘크로노스 소드’는 또다른 액션RPG의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조명근·대학생)
| easy tip |
보스 잡으려면 성향파악 긴요
‘크로노스 소드’를 빠르게 정복하고 쉽다면 먼저 캐릭터의 육성에 관련된 스탯과 스킬, 그리고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크로노스 소드’의 캐릭터 육성 역시 다른 RPG의 기본적인 개념들과 동일하다. 그만큼 별다른 차이가 없기 때문에 기존 게임과 비슷하게 진행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체인스킬에 익숙해지면 색다른 전투와 컨트롤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다.
이후 스토리를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펫을 얻게 된다. 펫의 전투타입을 유저가 결정할 수 있는데,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 대로 적절하게 변경하시면 전투에 큰 도움이 된다. 펫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게임을 좀더 쉽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스전에서는 보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스 공격에 성공하면 보너스로 고급장비를 받을 수 있다. 그만큼 보스를 쓰러뜨리는 것은 게임진행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보스를 공격할 때는 성향, 어떤 공격을 해야 보스를 빨리 쓰러뜨릴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이와함께 원하는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보스전 앞에서 저장한 후 반복적으로 사냥해보시는 것도 팁이다.
[더게임스 안희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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