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온라인 교육 전문업체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가 총 366만명에 달하는 누적 회원수를 기록한다고 5일 발표했다.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2000년 9월 오픈한 고등부 교육 사이트 메가스터디의 누적회원수는 277만3천명 정도다.
지난 2003년 오픈한 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 회원수도 현재 88만을 돌파, 고등부와 중등부를 합치면 메가스터디의 온라인 회원수는 366만여 명에 달한다.
실제로 메가스터디는 전국 2천225곳의 고등학교(2009년 12월 말 교육통계서비스 기준) 중 단 3개 학교(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 대구체육고등학교, 군위정보고등학교)를 제외한 2천222개교에 회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0년간 메가스터디가 제작한 강좌수는 2만6천208개, 강의편수로는 63만2천924편이다.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173편씩 신규강의를 제작한 셈이다.
온라인 강좌 판매건수는 약 1천342만 건, 동영상 강의 플레이 횟수는 1억9천672만2천27회를 기록, 하루 평균 54만 번 동영상 강의가 플레이된 기록을 세웠다.
메가스터디는 "교육 제도 변화에 발맞춰 늘 새로운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더 좋은 강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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