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는 MP3 다운로드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앱은 최근 오픈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픈 마켓을 필두로 삼성전자의 앱스토어, SKT 스토어 등에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엠넷 안드로이드 앱은 회원 가입 및 결제 기능, 마이앨범 연동 통한 개인화 서비스 강화,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안정적인 서비스 등이 특징이다. 특히 MP3 다운로드 기능을 탑재, 휴대폰에서 쉽게 음원을 저장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엠넷닷컴(www.mnet.com) 음악 이용권 회원이라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엠넷 앱 로그인 후 웹 환경과 동일하게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등 음악 콘텐츠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엠넷미디어 DM사업부 금기훈 본부장은 "엠넷의 안드로이드 앱이 음악 분야를 대표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그간 국내 음악 업계에서 쌓아온 스마트폰에 대한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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