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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프리미엄 란제리숍'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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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와 팬티는 물론 코르셋, 가터벨트, 슬립 등 모든 종류의 란제리를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속옷 매장이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에블린은 국내 최초 체험형 란제리 매장 '에블린 프리미엄 란제리숍'을 19일 명동에 오픈했다.

에블린 프리미엄 란제리숍은 기존 속옷 매장과 달리 패션에 관심 많은 20~30대 여성을 위한 체험형 콘셉트 매장으로 피팅룸 3개를 보유하고 있다.

브래지어, 팬티, 슬립 등 기본 란제리 제품은 물론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코르셋, 가터벨트, 초커, 수면안대 등 란제리 액세서리까지 모든 제품을 직접 입어보고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매장 내 란제리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있어 1:1 전문 속옷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가슴 모양에 맞는 정확한 브래지어 피팅 서비스, 체형에 맞는 뷔스티에 고르는 법, 가터벨트 입는 방법 등 자신에 맞는 정확한 제품을 선택해 입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2개층으로 구성된 에블린 프리미엄 란제리숍은 1층에 브래지어, 팬티, 슬립 등 이 달의 신제품, 인기 제품 등의 일반 속옷 아이템을 다양하고 짜임새 있게 진열해 놓았다. 2층은 신부를 위한 웨딩라인, 스타킹라인, 기존 제품보다 고급인 프리스티지 라인, 란제리 액세서리 라인 등 특화 아이템으로 꾸며 란제리 원스톱(ONE-STOP)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블린 최영실 브랜드장은 "에블린 프리미엄 란제리숍은 국내 최초 체험형 란제리 매장으로 단지 란제리를 구입하는 것만이 아닌 즐길 수 있는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몄으며 전문 컨설팅, 특화 란제리 아이템 보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블린은 명동 2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에블린 명동 2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며 에블린 싸이월드 클럽에서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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