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대표 조정민 www.imbc.com)가 인터넷 영화 '아미그달라'의 네티즌 펀드를 공모한다.
'아미그달라'는 인터넷을 통해 개봉될 국내 첫 고화질(HD) 디지털 영화. iMBC는 오는 9일 엔터스닥(entersdaq.imbc.com)을 통해 총 1억5천만원(영화 1억원, OST 음반 5천만원)의 네티즌 펀드를 공모할 계획이다.
'아미그달라'는 이현승, 김의석, 한상준, 이충직, 이수연 5인의 감독이 참여해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네티즌 펀드에 응모한 주주들은 사전에 시나리오를 보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영화 촬영 현장 방문과 제작진과의 간담회, 극장 개봉시 시사회 초대도 예정돼 있으며 영화 크레딧에 공동 제작자로 이름이 표시된다.
'아미그달라'의 네티즌 펀드는 9일부터 iMBC 홈페이지와 동아닷컴, 다음, 김대리 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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