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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여성 겨냥 분홍색 '명품 넷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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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제품보다 30만원 저렴...여성 정조준

올해 초 220만원 '명품 넷북' 출시로 주목받았던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가 여성을 겨냥한 분홍색 후속작을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분홍색상의 바이오 X 신제품은 11.1인치 스크린을 장착하고 두께가 1.4센티미터가 채 안되는 점이 종전 제품인 '바이오 X 프리미엄 글로시 블랙'과 동일하다. 하지만 무게는 745그램으로 더 가벼워졌으며 가격도 30만원가량 더 저렴하다.

글로시 블랙 제품은 128기가바이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탑재했지만 이번 신제품은 64기가바이트를 탑재해 무게가 더 가벼워지고 가격도 낮아졌다. 프로세서도 글로시 블랙은 2기가헤르츠의 인텔 아톰 Z550을 탑재했지만 신제품은 1.8기가헤르츠의 Z540을 탑재해 사양이 근소한 차이로 낮다.

제품 상판은 물론 키패드 및 팜레스트 내부까지 파스텔톤 분홍색상을 덧입혀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인텔 멘로우 플랫폼과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장착했으며 기본 배터리 사용시 최장 7.5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윈도 7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VGA 출력, LAN 포트, 무선랜 모듈, 메모리 스틱 슬롯과 내장 웹캠 등을 내장했다.

바이오 X 시리즈는 키보드 부분을 제외하고 부품들이 겹쳐지는 부분이 없도록 메인 보드의 한 면만을 활용하는 단면 마운팅 적용과 LCD의 0.2mm 가량의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한 울트라 슬림 LCD 패널 기술 등으로 얇은 두께와 초경량의 무게를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28일 출시되며 소니스타일 온라인(www.sonystyle.co.kr) 및 소니스타일 매장에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구매자에 한해, 전용 슬림 파우치 및 베네피트의바디밤을 증정한다. 출시 가격은 189만9천원이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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