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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부라보콘, '마흔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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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부라보콘이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1970년 4월 처음 출시돼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는 부라보콘은 지난해까지 40억개 이상 판매됐다. 이는 금액으로만 1조원이 넘는다.

또 이를 모두 연결하면 약 72만km로 경부고속도로 860여회 왕복과 지구 18바퀴를 도는 길이에 해당된다.

부라보콘은 오랜 역사 만큼이나 감동적인 뒷이야기도 많다.

1972년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적십자회담에서 우리 대표단이 북측에 '남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스크림'이라며 부라보콘을 건넨 일화도 전해진다.

당시 북한 인사들은 제품을 맛보고 "이거 미제가 아니냐"고 물어 우리 대표단이 해태제과의 상표와 회사 주소를 확인시켜주는 해프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1977년 모 여고 학생들과 선생님이 '23년 후에 부라보콘을 사주는 내기'를 했는데 실제로 2000년 2월 덕수궁에서 이들이 약속을 지키고 만난 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부라보콘은 140㎖의 용량을 150㎖로 키우고 화이트 바닐라, 초코 청크, 피스타치오 레볼루션, 바나나 등 4종과 골드시리즈 2종 등 총 6종으로 제품군도 넓혔다.

장승식 아이스크림 마케팅팀장은 "부라보콘은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콘으로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는 고급스러운 맛과 품질을 지닌 고급 아이스크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태제과는 6일 서울 태평로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부라보콘 40돌 축하 생일파티' 행사를 진행했다.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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