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에서 버버리 갈라쇼가 열렸다.
패션 피플들은 물론이고 할리우드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모습을 보인 이날 행사에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직접 셀러브리티들을 호스팅했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직접 호스트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참석한 셀러브리티들의 버버리 의상을 모두 체크하는 등 세심하게 손님을 맞았다.
이날 영국 배우인 엠마 왓슨, 휴 댄시와 다니엘 크래그, 영국 모델인 로지 헌팅턴 위틀리, 여배우 클래어 대인즈 그리고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가 참석해 버버리 테이블을 빛냈다.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커스텀 메이드 버버리 턱시도에 셔츠, 보타이, 슈즈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연출하고 손님을 맞았다.
엠마 왓슨은 커스텀 메이드 버버리 원 숄더 화이트 실크 드레스, 클러치와 슈즈로 성숙미를 뽐냈으며 클래어 데인즈는 커스텀 메이드 버버리 다크 니켈 메탈릭 레이스 드레스로 매끈한 몸매를 드러냈다.
또 사수키 미셸은 커스텀 메이드 버버리 윈저 블루 실크 루싱 리본 드레스에 매듭장식의 실버 클러치와 슈즈로 여신 폭스를 자아냈으며 로지 헌팅턴 위틀리는 커스텀 메이드 버버리 누드톤의 루싱 리본 튤 드레스에 슬링백 슈즈로 화려한 자태를 연출했다.

이외에 대니얼 크래그는 커스텀 메이드 버버리 잉크컬러 포인트의 턱시도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고 휴 댄시, 에드워드 노튼, 에디 레드메인 등도 커스텀 메이드 버버리의 턱시도를 입고 행사장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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