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쇼핑몰들이 일제히 이벤트를 마련한 가운데, 그날 주문한 상품을 당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배송일을 미리 지정 예약하거나 무료배송,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알뜰족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이번달 7일까지 '카네이션, 꽃배달 특집 세일'을 진행하고, 당일배송 카네이션 상품을 판매한다.
99플라워의 '생화카네이션 꽃바구니(4만 5800원)', 박현빈꽃배달의 '카네이션 꽃바구니(3만 9900원)' 등은 전국 어디에서든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다. 1만원대, 3만원대 등 가격대별 맞춤 쇼핑이 가능하다.
G마켓은 배송 요금 6천원으로 서울 시내 2~3시간 이내 배송 받을 수 있는 '선물용 주얼리 퀵배송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자정부터 12시내에 주문할 경우 당일 20시 이전에 상품을 배송해주는 '당일 퀵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12시 이후 주문한 상품은 익일배송 된다. 대상지역은 서울 전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으로 배송비는 서울은 3천원, 경기는 5천원이다. 디앤샵(www.dnshop.com)은 '어버이날 스승의날 기획전'을 통해 꽃바구니 예약 배송 이벤트(서울 및 수도권 일부)를 진행한다.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는 패션 의류와 화장품 선물 총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10시까지 주문 결제를 완료하면 당일 오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11번가(www.11st.co.kr)는 당일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e쿠폰 선물을 마련했다. 부모님과 아내를 위한 '온라인 미용실 쿠폰'은 박준 뷰티랩 등 20여 개의 유명 미용실에서 염색, 커트, 퍼머를 받을 수 있다. 네일아트, 에스테틱 등 피부관리를 위한 e쿠폰도 모바일로 즉시 선물 가능하다.
G마켓 e쿠폰사업팀 김지현 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미쳐 준비하지 못한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 등 고객에게 유용하도록 당일 또는 익일 배송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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