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왕복선 퇴역 이후를 대비한 우주센터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고 외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엠에스엔비씨(MSNBC)에 따르면, 미국 존슨우주센터는 우주연료기지와 자동도킹기술을 개발하고,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는 민간기업 주도의 유인왕복선 개발을 지원해 우주 관련 산업을 후원할 계획이다.
존슨우주센터에는 우주왕복선 관제센터와 국제우주정거장(ISS) 관련 설비가 자리잡고 있다. 존슨우주센터는 우주왕복선의 퇴역이 올해 안으로 결정되면 관련 인원과 예산을 앞으로 산학연 제휴와 국제 협력을 통한 우주 관련 핵심 기술 개발과 시험에 활용할 방침이다.
우주 궤도상에서 연료를 보급할 수 있는 연료기지나 경량으로 다루기 쉬운 물자보관실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수송기나 국제우주정거장 등의 자동접근 및 도킹기술의 개발과 시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주왕복선 발사장이 있는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는 민간 유인왕복선 개발을 지원하고, 발사장은 다양한 수송기를 저렴한 비용으로 발사하는 곳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앨라배마에 위치한 마셜우주센터는 저비용과 고효율의 차세대 로켓 기술을 개발하고, 장래에 달과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보내는 로켓 탐사 계획도 추진한다.
/안희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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