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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넥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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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사귀고 별도 키우고…별난 재미가 ‘팡팡∼’

자신만의 별 육성 묘미 ‘가득’…미니게임의 ‘잔재미’는 덤이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Social Network Service)를 기반으로 한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 Social Network Game)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넥슨도 자회사인 넥슨노바에서 개발한 ‘넥슨별’이라는 SNG를 서비스한다.

별을 테마로 한 SNG ‘넥슨별’이 상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동화나라 풍의 아기자기한 별을 키우며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 ‘넥슨별’을 미리 살펴 봤다.

SNG란 게임 유저간의 사회적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다중접속 온라인 게임을 말한다. 흔히 페이스북 등의 SNS를 기반으로 친구들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플래시 게임 등을 의미하는데 주로 유저간의 관계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간단한 플래시게임을 통해 단순한 미션을 여러 명이 함께 달성하는 방식이다. 간단한 게임을 즐기면서 인맥을 쌓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는 SNG는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 스마트폰 연동 ‘눈길’

SNS에 온라인 롤플레잉 요소가 가미된 SNG인 ‘넥슨별’은 어떤 게임일까. ‘넥슨별’이라는 이름처럼 유저는 게임을 시작하면 자신만의 별을 받아서 성장시켜 나가게 된다.

처음 받은 ‘별’은 아직 별이 되지 못한 ‘운석’의 상태다. 별 먼지로 인해 부서질 운명에 처해 있는 자신의 운석에서 유저들은 별의 수호자 링키를 도와서 별 먼지를 없애고 자신의 별을 멋진 모양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임무를 맡게 된다. 게임의 주무대가 되는 장소는 이웃의 NPC별이다.

광장별인 ‘스타포트’, 티나의 ‘농장별’, 아쿠의 ‘바다별’, 체디의 ‘카페별’ 등 다양한 테마의 별에서 유저들은 게임 스토리를 진행한다. 게임을 시작해 듀토리얼 퀘스트를 따라 진행하다 보면 금세 별을 키우는 과정에 익숙해 질 수 있다.

채집 퀘스트 등 다양한 종류의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 퀘스트를 수행하면 ‘넥슨별’의 게임머니인 스타와 별을 성장시킬 수 있는 포인트인 비츠, 아이템 등을 받는다.

‘넥슨별’에는 별을 꾸미는 아이템과 아바타를 꾸미는 아이템 두 종류가 존재한다. 비츠는 낚시, 수확 등의 과정에서도 얻을 수 있는데 자신의 별의 ‘비츠 주입구’에 정해진 양의 비츠를 넣으면 별이 성장하게 된다.

총 15단계의 성장 단계가 있는 별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크기도 커지고 밝게 빛나게 되어 별을 성장시키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별먼지를 치우고 성장한 별은 500여종의 별 꾸미기 아이템으로 집, 가구, 인테리어 정원 등 유저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꾸밀 수 있다.

단순한 성장 외에도 별을 꾸미는 재미 요소가 가득한 ‘넥슨별’은 별뿐만 아니라 아바타도 350여 종의 아이템을 통해 개성 있는 자신만의 아바타로 꾸밀 수 있다. 그 외에도 활기라는 수치가 있어 하루에 활동할 수 있는 정도가 정해져 있다.

별을 키우기 위한 퀘스트를 수행하고 아이템을 채집할 수 있는 곳은 ‘광산별’, ‘농장별’, ‘카페별’, ‘바다별’ 등의 NPC별이다. 이 별들에서는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일 따기를 할 수 있고 바위 들기, 당근, 감자, 인삼, 무 뽑기 등과 옥수수 따기, 낚시, 광석 캐기 등 다양한 생산활동을 할 수 있다.

‘농장별’에서 채집한 농작물은 일정 수량을 모으면 거래를 통해 밭이나 나무 등을 살 수 있다. 이렇게 구매한 밭과 나무는 자신의 별로 옮겨 별에서도 나무를 기르거나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게 된다.

유저들의 별에서는 일반 나무나 밭보다 진화된 농작물을 채집할 수 있고 이 채집물은 일일퀘스트등에도 사용된다. 자신의 별에 농작물이 없더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농작물을 기르고 있는 다른 유저의 별에 방문하여 농작물을 채집할 수도 있다.

낚시를 통해 물고기를 낚았다면 바다별의 아쿠에게서 수조를 구입해 키울 수도 있다. 자신의 별에 설치한 수조에서 기르는 물고기는 먹이를 줘서 성장시킬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 SNS ‘별로그’ ‘톡톡’

‘넥슨별’에는 게임과 연동된 웹기반 SNS ‘별로그’가 있다. 유저들이 운영하는 개인 별로그와 NPC별로그 등 두 종류의 별로그가 있다. 유저의 플레이 기록을 담고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는 개인 별로그에서는 프로필, 친구 리스트, 앨범, 방명록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 유저의 활동과 친구를 맺은 다른 유저의 활동 기록을 알려주는 ‘별통신’ 서비스라는 독특한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별로그에서의 활동 내용은 웹비츠라는 포인트로 저장되는데 이 웹비츠는 게임 안에서 사용하는 비츠로 변환할 수 있다. 다른 유저의 별로그에 방문하면 별로그의 왼쪽에 위치한 ‘예감박스’에서 해당 유저와의 친밀도를 알아볼 수도 있다.

‘넥슨별’의 NPC가 운영하는 NPC별로그에는 게임안내, 친구찾기, 낚시대회 사전 신청, 플래시 미니게임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 제공

‘넥슨별’에서는 별을 키우는 게임 외에도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다른 유저가 자신의 별에 방문했을 때 방문 소식을 알려주거나 친구의 접속을 알려주는 시스템과 여럿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스템’도 준비되어있다.

'폭죽', '돈 뿌리기', '눈가루 뿌리기', '모닥불 피우기', '소라나팔' 등의 ‘놀이시스템’은 다수의 유저들이 게임 속에서 활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중 ‘소라나팔’은 다수의 유저들의 합동 연주도 가능해 커뮤니티 성을 강조한다. 'OX퀴즈', '윷놀이', '달리기', '가위바위보' 등 새로 업데이트 된 시스템들도 유저들이 서로의 별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생성해 나가도록 돕는다.

다양한 미니게임도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풍선터트리기’, ‘피쉬퍼즐’ 등 약 10종의 미니게임에서는 게임 자체의 재미뿐만 아니라 보상까지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 안하임기자 hia00@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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