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에서의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폐지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공인인증서 보안 문제를 진단하기 위한 긴급 토론회가 마련됐다.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임종인)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공인인증서 보안문제 진단 및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인인증서의 보안 문제를 점검하는 한편, 개선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임종인 고려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단국대학교 박창섭 교수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강필용 팀장이 각각 '공인인증서 기반기술 소개'와 '안전한 사이버 보안 인프라로서의 공인인증서'를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또한 오픈웹을 운영하는 김기창 교수, 성균관대 김승주 교수, KISA 김홍근 단장, 한국정보인증 박광춘 상무, 소프트포럼 박언탁 상무, 금융보안연구원 성재모 본부장, 페이게이트 이동산 이사 등 보안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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