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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테크노밸리 개발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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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탑립동, 용산동, 송강동, 관평동 일대 128만평 규모의 대덕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본격추진된다.

(주)대덕테크노밸리(대표 서상혁)는 단지공식명칭을 '대덕테크노밸리'로 변경했으며 최근 대전시로부터 1단계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개발사업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대덕테크노밸리 개발은 벤처파크, 종합여가시설, 레저중심지, 종합유통시설 등 4가지로 분리해 오는 2007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규모별로는 벤처 및 지원용지 10만평, 주거용지 7만평, 상업용지 1만5천평, 공공용지 8만평으로 조성되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벤처파크는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사업영역별로 존(zone)을 형성해 벤처기업간의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6천평 규모의 블록을 표준으로 개발된다.

각 블록 중앙에는 벤처 인큐베이팅시설을 포함한 벤처집적시설 건립을 위한 지원용지가 배치되며 대전시 출자부지에는 정보교류센터, 상설테크노마트, 테크노인력센터, IT/BT융합기술지원센터, RF지원센터, 생물산업실용화센터, 나노타운 등이 입주한다.

종합여가시설로는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구릉지에 18홀규모의 골프장을 세우며 골프장주변에는 환경친화적인 고급 전원주택을 배치한다. 골프장내에는 승마장, 야외체육시설 등을 배치, 종합레저타운으로 조성한다.

레저중심지는 단지중심부를 가로지르는 관평천을 활용해 워터프런트를 조성하고 실내, 실외, 유수(流水)풀로 구성되는 워터피아를 건설한다. 국제교류시설로는 컨벤션, 특급호텔을 유치하여 단지내에서 모든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종합유통시설로는 벤처기업의 원료 및 생산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집배송센터 등 물류시설을 건립하고 종합터미널, 공항터미널을 유치해 자족형 최첨단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대덕테크노밸리는 민관합동의 제3섹터방식으로 추진되며 올 3월에는 한화(65%), 대전시(20%), 한국산업은행(15%)이 500억원의 자금을 출자해 설립됐다.

서상혁 대덕테크노밸리대표는 "대덕테크노밸리는 기능별 3개축을 중심으로 업무, 문화공간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환경친화적인 복합신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며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으로 분양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테크노밸리는 최근 보상금과 공사비를 충당하기 위해 한국산업은행에 제출한 차입신청서 심사에서 신규법인에 한해 BB등급 적용관례를 깨고 공식신용등급이 A등급으로 평가됐다.

이에따라 대덕테크노밸리는 산업은행으로부터 시설자금 700억원을 연리 7.1%(1년 6개월거치 2년 6개월상환)이라는 좋은 조건으로 차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042)479-2521.

/대전=최병관기자 ventu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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