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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이전…분당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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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분당 신사옥에서 업무 시작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가 이달 26일 강남 시대를 마감하고 3월부터 분당에 새 둥지를 튼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옛 온세통신 건물을 사들여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사옥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본관과 지하 1층, 지상 4층의 별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면적 1만5천941㎡ 규모다.

분당 사옥으로 옮기는 임직원들은 지주회사인 네오위즈와 네오위즈게임즈 계열사,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등에 소속돼 있는 900여명이다.

회사측은 "연간 임대료를 절감하는 효과와 함께, 관련 조직이 한 곳에서 일하면서 업무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 사옥의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2-2,3이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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