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모니터 5년 무상 보증 서비스 제공

델 인터내셔널(대표 이홍구, 이하 델 코리아)은 자사 모니터 제품 5종에 대해 5년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달 5일부터 28일까지 델코리아의 모니터 제품 ▲ 2209WA ▲G2410 ▲U2410 ▲U2711 ▲U3008W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이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 제품 당 500대로 한정한다. 소비자 과실로 인한 서비스의 경우에도 비용을 30~35%까지 인하한다.

델코리아는 "5년 무상보증 기간은 모니터 업계 최초"라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모니터 업체들은 2년의 기간만 보증하는 반면 델코리아는 업계 최장 3년의 기간을 보증해왔으며, 이를 5년으로 대폭 연장했다는 설명이다.

델코리아의 이철완 차장은 "모니터는 PC 구성품 중 고가의 장비면서 오래 사용하는 기기지만, 어느 기업도 소비자들을 위해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며 "향후 5년 서비스를 다른 모니터에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델은27인치 고급형 모니터신제품 "울트라샤프(UltraSharp) U2711"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어느 각도에서도 화면이 잘 보이게 해주는 IPS(In-Plane Switching) 기술 및 WQHD((2560×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가격은 7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