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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T "2010년 매출 13조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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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GMS 부문 조기행 사장은 200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10년 매출 목표 13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조 사장은 요금인하에도 불구하고 무선데이터부문의 가입자당매출, B2B 매출을 창출해 이같은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SK텔레콤은 통신분야 이외의 다양한 분야와 통신을 결합한 사업의 비중을 늘리려는 계획아래 최근 150명 규모의 IPE사업단 조직을 만들었다.

조 사장은 "IPE 사업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IPE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중에 있으며, 스마트러닝,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 파트너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지난 2009년 매출이 12조1천12억원울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2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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