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프리미엄 유무선 공유기 선봬

입력 2010.01.20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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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20일 11n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유무선 공유기(모델명: WCR-GN)을 출시했다.

버팔로 네트워크 에어스테이션 엔피니티 시리즈의 피리미엄 모델로 출시된 WCR-GN은 꼭 필요한 기능만 탑재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이 제품은 작은 크기로 협소한 공간에 설치하기 쉽고 접을 수 있는 회전식 안테나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송수신한다.

최대 100Mpbs 유선랜 4포트를 지원,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을 빠른 속도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무선접속 기능인 'AOSS'로 아이폰, 아이팟터치, 닌텐도 DS, 닌텐도 Wii, 플레이스테이션3 등과 호환 가능하다.

이밖에 외부에서 인터넷을 통해 WCR-GN에 연결된 네트워크 상의 모든 기기로부터 자료를 열람하거나 전송할 수 있고, 집 밖에서도 PC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버팔로 해외사업 총괄 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버팔로는 이번에 WCR-GN'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버팔로 11n 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국내 11n 유무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2만9천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