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5일부터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한 미국 주식 실시간 매매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 HTS에서 미국, 중국, 홍콩 3국에 상장된 현지 주식과 ETF 등을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로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전담창구도 마련, 밤 시간에도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미국시장에 실시간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2012년까지 HTS상에서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국가를 일본, 싱가폴, 영국, 독일 등 총 7개 선진 증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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