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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중소형 아파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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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제자유구역서 주목받는 우수학군지역이 장점

미분양 사태를 빚었던 영종 하늘 신도시 아파트들이 조망권과 향후 발전 기대감에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미분양 덕에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뒤늦게 분양을 받기 위해 나선 수요자들이 등장한 탓이다.

영종하늘도시를 품고있는 영종지구가 국내 최초의 공항복합도시로 개발되면서 아시아 최대 복합문화단지인 '영종브로드웨이'와 함께 밀라노디자인시티, MGM스튜디오, 메디시티, 운북복합레저단지 개발 등이 영종하늘도시 주변에서 추진된다. 이 때문에 단순 주거공간이 아닌 문화와 관광, 레저가 공존하는 공항복합도시로서 매력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셈이다.

인천대교의 개통은 서울 남부와 수도권 이남 등 주변지역 접근성을 한층 높여 커다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우수한 학군도 커다란 장점이다.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영종국제물류고 등 인천의 대표 학군이 이미 주변에 형성돼 있다.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6개교와 외국인학교 1개교가 조성될 계획이다.

영종하늘도시가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글로벌 우수학군지역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

영종하늘도시 A32 블록에 위치한 신명종합건설의 '스카이뷰 주얼리'의 경우 지하 2층~지상 38층 7개동 1천2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6~57㎡의(구 24평)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신명종합건설은 청약과정에서 대부분 마감됐지만 계약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미분양 물량을 특별 분양 중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남동, 남서)의 배치로 일조권을 극대화하고, 송산생태공원과 서해바다 그리고 인천대교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빼어난 블루조망권을 자랑한다. 또한 45.95%의 높은 녹지율과 약 13%의 낮은 건폐율을 자랑한다.

소형평형이지만 4베이 구조의 신개념 평면설계와 3면 개방형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넓은 거실과 큰 방 2개(가변형일 경우 방 3개) 및 화장실 2개의 구조를 채택했다. 베란다 확장을 통하여 넓은 수납공간을 얻을 수도 있다.

양도세 100% 감면의 특혜가 주어진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천200만원이고 중도금 60%(30%는 무이자융자, 30%는 이자후불제)이다. 2013년 1월 입주 예정이며 선착순 바다조망권과 관련된 동·호수는 선착순으로 지정된다.(문의 032-722-8117)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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