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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노회찬, 진보진영 정계 개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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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넘어 신 진보통합정당 만들어야"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가 2010년 지방선거의 화두가 될 야권 연대와 관련, 진보통합정당 구성을 제안했다.

노 대표는 아이뉴스24와 인터뷰에서 진보진영 일각에서 주장하는 민주노동당과 합당 요구에 대해 "합당은 현실적이지 않다. 과거를 복원하는 식의 통합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면서 "새로운 진보를 만들어내는데 민주당과 진보신당을 넘어서는 진보진영 대통합을 이뤄내면서 이것이 당으로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정도의 시간과 과정이 필요하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그 토대 위에서 다음 총선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새롭고 강력한 신 진보통합정당을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가게 되면 이번 선거가 역사적 성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노 대표가 주장한 신 진보통합정당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내 진보 진영 통합으로 정계 개편을 뜻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노 대표는 2010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정치적인 연대보다는 가치를 중심으로 한 연대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무조건 대안 없는 MB 비판이 아니라 비판하더라도 대안을 가지고 하자는 것이고 정치세력의 이합집산이 실리를 조정하는 야합으로 끝나지 않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려면 같은 가치와 정책을 중심으로 모여야 한다"면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정책의 일체를 이뤄내면서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을 모아내는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사진=박영태기자 ds3fan@inews24.com 동영상=김현철기자 fluxus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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