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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격투기'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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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로 볼 수 있는 스포츠중계에 K-1 등 격투기가 포함됐다.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및 비인기 종목까지 아프리카TV로 즐길 수 있다.

나우콤(대표 문용식)의 아프리카TV(www.afreeca.com)는 이번주 토요일(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K-1 WGP 파이널'을 인터넷 생중계한다. 또 31일에는 최홍만이 출전하는 'K-1 다이너마이트'도 중계할 예정이다.

나우콤은 "K-1외에도 '한국 토종 하드코어 입식 격투기'인 'W'도 인터넷 생중계할 예정"이라며 "아프리카TV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중계가 프로농구 및 프로배구에서 격투기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콘텐츠와 시청자가 늘어나면서 편리한 시청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TV'(http://sportstv.afreeca.com)란 브랜드로 메뉴도 분리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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