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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3G 기술로 홀몸노인 위한 복지안전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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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단말기 지급, 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퀄컴은 3일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KT 및 매크로아이와 공동으로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을 위한 복지안전서비스 '사랑의 안심폰' 프로젝트를 확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랑의 안심폰'은 홀몸노인들과 노인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보미들에게 모바일 단말기를 제공하는 것.

시범적으로 40명의 노인돌보미와 400명의 홀몸노인들에게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본격 확대돼 총 500명의 돌보미와 5천여명의 홀몸노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랑의 안심폰 서비스는 돌보미들을 통해 홀몸노인들에게 지원되며, 돌보미들은 홀몸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필요한 건강관련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퀄컴의 와이어리스 리치를 통해 재정 지원을 받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한다. 서울시, KT 및 매크로아이가 지원한다. KT의 3세대(3G) 네트워크를 이용한 매크로아이의 쇼케어 단말기는 돌보미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노인들을 보살필 수 있게 돕는다.

우선 자동수신 시스템을 내장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단말기에 손이 닿지 않을 때 자동으로 단말기가 켜져 생활관리사가 노인의 움직임을 살피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핫라인 접속 기능은 '사랑의 안심폰' 도움센터로 바로 접속이 가능한 기능이다. 원격 조정 기능을 통해 비디오, 사진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일대일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퀄컴코리아 차영구 사장은 "한국 사회는 전통적으로 가족 간의 유대와 책임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왔다"며 "퀄컴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술을 통해 홀몸노인들과 돌보미들을 위한 중요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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