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콘텐츠공정유통협의회(Committee for Contents Fair Distribute, CFD, 이하 협의회)'가 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CMM빌딩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연다.
협의회는 "콘텐츠 산업을 성장시키려면 중간 유통구조에 있는 웹하드-P2P 업체들의 자정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가이드라인 제시같은 자정노력 권고와 저작권자와의 공동 계약 주선, 해외 저작권자, 방송 등과의 대화기회 마련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저작권 시장 육성이 겉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콘텐츠 이용 가격에 대한 갭(Gap) 때문"이라면서 "차이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웹하드-P2P 업계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굿 다운로더' 캠페인 동참 권고 ▲저작권자들과의 공동 협의를 위한 업무 ▲'전체 손해액 배상'이라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수익배분 프로그램 제시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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